금융뉴스 질문과답변 금융TIP 대부업뉴스 지역별 업체찾기 상품별 업체찾기 커뮤니티 금융뉴스 연말 가계대출 '빗장'…11월 기업대출 3조 이상 증가 조회 20 작성일2025-12-03 09:31 본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849조4647억원으로 집계됐다.연말로 접어들며 주요 은행들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기업대출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와 함께 첨단·벤처·혁신 산업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강도 높게 주문하면서 대출시장이 뚜렷한 양극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11월 말 기업대출 잔액은 849조4647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1588억원 증가했다. 대기업 대출이 1조6678억원,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대출이 1조4909억원 늘며 전반적인 증가세가 이어졌다.반면 가계대출은 사실상 '대출 절벽' 상황에 놓여 있다.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610조6461억원에서 611조2857억원으로 6396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들어 가장 작은 증가폭이다. 은행들이 연말 총량 준수를 위해 주담대 창구를 묶거나 접수를 조기 중단한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신용대출 증가폭도 축소됐다. 11월 중 신용대출은 8315억원 늘어 10월(9251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됐다. 가계대출 전체 증가액은 1조5125억원으로, 역성장을 기록한 1월을 제외하면 연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정부 정책의 '엇갈린 방향성'이 자리한다. 가계대출은 부동산 시장 안정과 금융 리스크 관리를 위해 DSR 규제 강화,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 한도 축소 등 고강도 조치를 받는 중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혁신 산업과 중소·벤처 기업 지원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힘입어 대출 여건이 개선되는 구조다.은행권의 대출 심사 태도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한국은행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에서 4분기 가계 주택대출 태도지수는 -28, 가계 일반대출은 -19로 여전히 '보수적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3분기 -6에서 4분기 3으로 상승했고, 대기업 대출태도지수도 0에서 6으로 확연한 완화 기조를 나타냈다.시장에서는 내년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본다. 주담대 위험가중치 상향 등 추가 가계대출 규제가 예고된 만큼, 가계대출은 새 총량 목표가 설정되더라도 회복세가 제한될 전망이다. 반면 기업대출은 생산적 금융 기조 아래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 관련링크 https://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548 7회 연결 포용금융 속도, 소상공인·청년층 위한 맞춤형 상품 내놓는다 25.12.03 은행권, 10월 가계대출 금리 4.24%…10개월 만에 상승 25.12.02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