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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올라도…10월 예대차, 0.01%p 하락

조회 19 작성일2025-12-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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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銀 10월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 1.41%P
전달比 0.01%P 좁혀져…8월(1.44%P) 하락 전환 후 감소세
금융채 상승에 예금 유치전 격화…수신금리 인상폭이 대출금리 추월
연말 LCR 관리로 수신 경쟁 심화…예대마진 축소 국면 장기화 가능성
금융채 1년물, 2.6%대 올라…연말 은행들 수신 경쟁도 한몫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 평균은 1.41%포인트로, 전달 1.42%포인트와 비교해 0.01%포인트 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뉴스후플러스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지난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 평균은 1.41%포인트로, 전달 1.42%포인트와 비교해 0.01%포인트 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뉴스후플러스

하반기 들어 은행권의 예대마진이 뚜렷한 축소세로 돌아섰다. 금융채 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예금 확보에 뛰어들며 수신금리를 올린 결과, 대출금리 인상폭을 상회하는 역전 현상이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 

◇ 금융채 상승과 수신 경쟁이 예대마진 압축 견인

11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10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 예대금리차는 평균 1.41%포인트(p)를 기록했다. 전달 1.42%p 대비 0.01%포인트 축소된 것이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은행의 기본적인 이자이익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예대금리차는 올 7월 1.48%p까지 확대되며 정점을 찍었으나, 8월 1.44%p 돌아서며 하락 전환했고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이 전달보다 0.04%p 줄어든 1.38%p 기록했고, 하나은행과 우리은행도 각각 1.33%p, 1.41%p로 0.03%p 축소됐다. 반면, 신한은행은 1.52%p로 0.06%p 확대되며 예외적 흐름을 보였다.

대출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예대차가 좁혀진 핵심 요인은 예금금리 인상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출금리 지표인 금융채 5년물(AAA등급)은 9월 말 2.9%대에서 10월 3%대로 오르며 4대 은행의 10월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평균 금리를 3.99%에서 4.03%로 0.04%p 끌어올렸다.

하지만 같은 기간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0.05~0.10%p 인상돼 상승폭이 더 컸다.

또 은행들이 10월 가계대출 가산금리를 추가로 올리지 않은 점도 예대마진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2.65%, 3.24%의 가산금리를 전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에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를 조합해 산정되는데, 가산금리는 인건비·전산비용·세금·충당금·은행 마진 등이 포함돼 은행 입장에서는 수익성 조절의 직접적인 레버다. 그러나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추가 인상은 부담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더 올리면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금리를 같게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신금리 상승폭이 더 컸던 데에는 금융채 1년물 등 단·중장기 시장금리의 지속적 오름세가 배경으로 자리한다. 실제로 은행채 1년물(AAA)은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8월 2.498%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반등해 10월 24일 2.605%까지 상승했다.

또 10~11월 만기 도래 고객을 붙잡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수신 경쟁도 예금금리 인상 압력을 높였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예금 규모를 일정 수준 이상 확보해야 하는 특성상, 은행들은 자금 이탈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조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은행권 다른 관계자는 "연말 같은 경우에는 은행들이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결산 지표를 맞추기 위해 예금 수준을 일정 확보해 두는 게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신 경쟁도 치열해져 필요한 범위 내에서 예금금리를 조정하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예대마진 축소가 단기적 현상에 그칠지, 구조적 압박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수신 경쟁 강도와 금융채 금리 변화에 달려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예금금리가 대출금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국면이 이어질 경우 예대마진 축소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출처 :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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