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드림 대부중개 2025-경기의정부-0026

logo

  • 커뮤니티
  • 대부업뉴스

저축은행권 '배드뱅크' 분담 이달 확정…포용금융 한몫 거든다

조회 25 작성일2025-12-16 09:08

본문

4400억 중 저축은행권 100억 부담
상위 5개 대형사 23% 부담 예정
타 2금융권 "계속 협의중"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종만 기자) 저축은행의 새도약기금과 부실채권 자회사 조성에 따른 비용 분담 기준이 이달 중 확정될 전망이다. 상위 5개 저축은행이 업권 전체 분담액의 약 23%를 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축은행은 타 2금융권에 비해 기준이 빠르게 마련됐다. 포용금융 정책 기조에 신속히 발맞추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이사회를 열어 새도약기금 분담 기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상환하지 못한 5000만 원 이하 채무를 정리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권이 총 4400억 원을 조성한다. 이 중 저축은행 업권은 100억 원을 부담한다.

가장 유력한 안은 100억 원 가운데 50억 원을 79개 저축은행이 동일하게 부담하고, 나머지 50억 원은 각 사의 총여신 규모에 따라 차등 분담하는 방식이다. 해당 안이 확정될 경우 각 사는 우선 6329만 원을 납부하고, 이후 금액은 대출 규모가 큰 대형사가 더 많이 부담하게 된다. 함께 검토됐던 당기순이익 기준은 적자 회원사의 비용 산출이 어렵다는 이유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분기 기준 업계 총여신은 93조4000억 원이며, 상위 5개사(SBI·OK·한국투자·애큐온·웰컴)의 여신 비중은 전체의 약 40% 수준이다. 이를 적용하면 이들 5개사의 부담액은 약 23억 원으로 추산된다. 균등 분담 비중이 절반을 차지하면서 당초 예상됐던 대형사 부담보다 일부 완화된 구조라는 분석도 나온다.

저축은행 업권이 타 업권보다 빠르게 합의안을 도출한 데는 정부의 연내 제도 마무리 일정과 업권 내부의 자율 조정이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 모두가 포용금융 취지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조정이 잘 이뤄진 덕분에 다른 2금융권에 비해 빠르게 안이 도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부실채권 정리 자회사인 ‘SB NPL대부’에 대한 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액 분담 기준도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증자 분담금 역시 ‘균등+비례’ 기준을 혼합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논의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저축은행을 제외한 여전사·대부업 등 다른 2금융권의 새도약기금 분담 논의는 속도가 더딘 상태다. 300억 원을 부담하는 여신전문금융사 역시 분담 기준을 확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중다. 대부업권도 매입가율·손실 부담 등을 이유로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 금융업권 관계자는 “대부업권 또한 새도약기금 참여 비율 등에 관련해 여러 방안을 두고 계속 협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김종만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IP. 빌려드림 대출에 광고 중인 업체는 700개 이상이며 등록업체마다 기준과 상품, 금리 상환기간이 모두 상이하기 때문에 여러 업체와 상담해 보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광고안내
Icons by Lordic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