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뉴스 질문과답변 금융TIP 대부업뉴스 지역별 업체찾기 상품별 업체찾기 커뮤니티 금융뉴스 은행권 "1분기 가계대출 문턱 다소 낮춘다…대출 취급 재개" 조회 10 작성일2026-01-20 09:19 본문 [2026년 1월 20일 뉴스버스 픽 경제뉴스]취업 늦어지고 집값은 비싸고 '이중고'…日 '잃어버린 세대' 닮은꼴中, 관세전쟁·내수 악화에도 작년 GDP 성장률 5% '목표 달성'19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63.92포인트(1.32%) 오른 4,904.66에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사진=연합뉴스) 1. 한은, 주택 구입·전세자금 등 대출수요 증가 전망…기업대출도 완화올해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8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13, 3분기 -28, 4분기 -21 등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 조사에서 +부호는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대출수요 증가를, -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한다.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6,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0으로 나타났다. 가계 주택대출은 지난해 3분기 -53, 4분기 -44 등 큰 폭의 강화 우위에서 완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대기업(6)과 중소기업 대출(11)도 전 분기의 3, -3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은 새해 대출 취급 재개와 함께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올해 1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12로, 지난해 4분기(6)보다 높아졌다.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 수요 등이 늘면서 가계 주택대출(11)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연초 시설자금 수요와 운전자금·유동성 확보 수요 등으로 중소기업(17)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은행들이 예상한 1분기 신용위험 종합지수는 전 분기와 같은 20이었다. 대기업은 8에서 14로, 가계는 11에서 14로 각각 높아졌고, 중소기업은 31에서 28로 낮아졌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2. 청년 미취업 기간 1년 길어질수록 실질임금 6.7% 감소...주거의 질도 악화우리나라 젊은이들이 과거보다 첫 일자리를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주거비 부담까지 커져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은 19일 내놓은 '청년세대 노동시장 진입 지연과 주거비 부담의 생애 영향 평가' 보고서에서 "고용률 등 거시통계로 판단하면 현 청년층(15∼29세)의 고용 여건이 대체로 이전 세대보다 개선됐지만, 이면에는 노동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구직기간이 장기화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했다.기업들이 경력직을 선호하고 수시 채용을 늘리는 데다, 최근 경기 둔화로 양질의 일자리까지 줄면서 청년층의 구직 기간이 늘었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경력 개발 초기에 있는 청년층의 구직 기간이 길어지면, 숙련 기회를 잃어 인적자본 축적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할 뿐 아니라 이후 생애 전체로도 고용 안정성이 약해지고 소득이 감소하는 '상흔 효과'를 겪게 된다"고 우려했다.한은 분석 결과 미취업 기간이 1년일 경우 5년 후 상용직 근무 확률은 66.1%였지만, 미취업 기간이 3년으로 늘어나면 확률이 56.2%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과거 미취업 기간이 1년 길어질 때마다 현재 실질임금은 6.7%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은 "이런 현상은 1990년대 초중반부터 2000년대 사이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취업 빙하기 세대' 또는 '잃어버린 세대'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덧붙였다.현재 청년층은 과거 세대와 비교해 높은 수준의 주거비 부담도 안고 있다. 학업·취업을 계기로 독립하는 청년들이 대부분 월세 형태로 거주하는데, 소형 비(非)아파트 주택 공급이 수익성 저하와 원가 상승으로 충분히 늘지 못하면서 월세가 가파르게 오른 탓이다. 이에 따라 청년층의 고시원 등 취약 거처 이용 비중은 2010년 5.6%에서 2023년 11.5%로, 최소 주거기준(14㎡) 미달 주거 비중 역시 2023년 6.1%에서 2024년 8.2%로 커지는 등 젊은 계층의 주거 질이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과도한 주거비 부담은 이들의 생애 전반에 걸쳐 자산 형성, 인적자본 축적, 재무 건전성 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 분석에서 주거비가 1% 오를 때 총자산은 0.04% 감소하고, 전체 지출에서 주거비 비중이 1%포인트(p) 늘면 인적자본 축적과 관련된 교육비 비중은 0.18%p 떨어졌다. 전체 연령의 부채 가운데 청년층 부채의 비중은 2012년 23.5%에서 2024년 49.6%까지 치솟았다. 이재호 한은 거시분석팀 차장은 "노동시장 경직성을 완화해 이중구조(일자리 양극화)를 개선하고, 소형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근본적 해법"이라고 조언했다.3. 中 4분기에 코로나 수준 4.5% 성장…고정자산 투자 1989년 이후 첫 감소중국이 미국과의 관세전쟁, 내수·투자 악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연간 목표인 5.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GDP가 140조1,879억위안(약 2경9,643조원)으로 불변가격 기준 전년 대비 5.0% 성장했다. 이는 로이터통신(4.9%)과 블룸버그통신(5.0%)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며, 중국 당국이 설정했던 '5% 안팎'의 성장률 목표에 맞는 것이다. 지난해 중국의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5.4%), 2분기(5.2%)에 5%를 웃돌았으나 3분기 4.8%에 이어 4분기엔 코로나19 대유행기 수준인 4.5%로 떨어졌다.중국이 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연말에 소비 진작과 정부 투자 강도 등을 높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3년 4분기(5.2%)나 2024년 4분기(5.4%)에 비해 작년 4분기 성장률은 눈에 띄게 낮아진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2011년 9.6%로 10%에 육박했고 2019년 6.0%를 기록하는 등 6∼9%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그러나 팬데믹으로 2020년 성장률은 2.2%로 급락했고, 2021년은 전년도 기저효과 덕에 8.8%로 깜짝 반등했다가 2022년 다시 3.0%로 떨어지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은 '위드 코로나' 원년인 2023년부터 성장률 목표를 '5% 안팎'으로 유지해왔고 2023년 5.2%, 2024년 5.0%, 작년 5.0%로 매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세부 지표에선 '내수 및 투자 둔화' 상황이 관측된다. 지난해 연간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다만, 작년 12월 소비재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에 그쳤고, 11월에 비해서는 0.12% 감소했다. 중국의 내수 가늠자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작년 5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 중이다. 부동산 시장과 전반적인 투자 침체 속에 연간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대비 3.8% 감소해 1989년(-7.2%) 이후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당국의 부양 노력에도 지난해 고정자산 투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부동산·인프라 투자가 '역사적인 변곡점'을 맞이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작년 인프라 투자는 2.2% 감소했고, 부동산 개발 투자는 17.2% 줄어들었다. 제조업 투자는 0.6% 성장에 그쳤다. 신규 상업용 주택 판매 면적은 8.7%, 판매액은 12.6% 감소했다. 고정자산 전반에 대한 민간 투자는 6.4% 줄었고, 부동산을 제외하더라도 1.9% 감소했다.출처 : 박주환 기자 관련링크 https://www.newsverse.kr/news/articleView.html?idxno=9460 0회 연결 7% 눈 앞 주담대 금리…‘영끌족’ 울고 ‘현금 부자’ 웃는다 26.01.20 DSR 추가 하향 검토…“공급·세제개편 없인 집값 못잡아” 26.01.19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